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09 19:19
김철회 <b>농협</b> 안동시지부장이 권영세 안동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그늘막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농협 안동시지부 관계자들이 안동시에 그늘막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농협 안동시지부가 여름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을 위해 송현오거리 교통섬 등 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기부 했다고 밝혔다.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채결한 뒤 하루라도 빨리 시민의 더위를 덜어주고자 신속하게 진행해 현재 5개소 모두 설치를 마친 상태이다.

올해 안동시에서 시범 도입한 스마트 그늘막 2개소와 이번 기부사업으로 조성된 그늘막 5개소 등 총 64개소의 그늘막이 시민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게 됐다.

김철회 농협 안동시지부장은 “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 그늘막이 여름 더위를 피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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