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9 11:41

2억원 초반대 책정 예정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투시도 (사진=아시아신탁)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투시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완성형 신도시인 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단지로 들어서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오는 12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도시공감이 시공하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시흥시 목감지구 L-1블럭(목감동 39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36㎡~40㎡, 5개 타입, 총 1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36㎡A 105세대 △36㎡B 14세대 △36㎡C 6세대 △40㎡A 27세대 △40㎡B 2세대로 구성된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신안산선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수혜단지로 꼽힌다. 도보 거리에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있어 여의도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KTX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 수인도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북쪽으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크기인 202만㎡여 부지에 2024년까지 1조7400여 억원을 들여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 2200개, 9만6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외에도 인근에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화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주거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는 목감역을 중심으로 하는 목감지구내 생활인프라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광명역세권까지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와 목감도서관이 있어 자녀가 있는 세대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앞 마당처럼 누리는 목감공원을 비롯해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운홍산이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웰빙환경을 갖췄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아파트를 다운사이징한 3베이에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중대형 평형대에서나 적용됐던 'ㄷ' 자 대면형 키친 구조를 적용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LDK(Living, Dining, Kitchen) 평면을 거주하면서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2룸 또는 스튜디오타입 등 다양한 공간연출을 가능케 했으며 복도장,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마련했다. 

분양가는 2억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갖춰진 시흥 목감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아파트로 한정판처럼 희소가치가 높다"며 "역세권에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층의 기대와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45-9번지(7호선 철산역 3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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