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9 15:5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미예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장이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씨앗재단 오미예 이사장은 20년 넘게 생협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분야에 헌신해왔다.

무엇보다 지역기반 소비자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협동조합운동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 생산자 간의 연대 및 상호부조 운동 발전에도 기여했다.

국회 협동조합활성화포럼 민간공동대표로서 국내 사회적경제 운동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등 이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오미예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세이프넷 안의 많은 단체들을 대표해서 받는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는 세이프넷의 클러스터지원그룹 진경희 대표가 한국생협운동을 이끈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소비자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정주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고문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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