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10 11:33
서호영(오른쪽 두 번째) 동국제약 상무와 천경숙(왼쪽 세 번째)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이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서호영(오른쪽 두 번째) 동국제약 상무와 천경숙(왼쪽 세 번째)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이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동국제약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3년째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에 필요한 상처 치료 응급용품들이 담겨진 구급가방 1000개와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 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매일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나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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