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7.11 08:04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양평군 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성장을 이끌어 갈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했다.

지난 9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과 양평군의회 의원과 경기도 시·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해원씨가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임명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해원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귀담아 듣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창립을 발판으로 양평군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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