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1 09:17
성남시민농원에서 2018년 7월 열린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 모습(사진=성남시)
성남시민농원에서 2018년 7월 열린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 모습(사진=성남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옥수수 따기 체험하세요" 

성남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행사를 연다.

이 기간, 하루에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한다.

모두 1만여 주의 옥수숫대가 2~3m 높이로 자란 성남시민농원 옥수수밭(1980㎡)에서 잘 영근 옥수수를 직접 따 볼 수 있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옥수수의 특성, 수확 때 유의해야 할 점에 관해 알려주고, 수확한 옥수수는 5~7개씩 가져가도록 봉투를 비치해 놓는다.

체험장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바로 쪄내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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