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1 12:18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동탄4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일부터 8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다.

여울보건지소는 올해 1월부터 경로당 4개소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동탄4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업해 이번 5기부터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를 동탄어울림센터 알파룸3로 변경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인지증진 및 예방을 위한 음악·원예·웃음·미술치료 등을 비롯해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이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치매예방 교실을 앞으로는 어울림센터나 행정복지센터로도 확대할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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