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12 15:10

전국 9개 지점 협력업체 직원 중 120명 선정, 제주도 2박 3일 여행 진행
경기불황 어려움 함께 헤쳐나가는 파트너로서 상생 의지 담아 행사 마련

세이브존, 120명의 협력업체 우수사원 대상으로 제주여행 포상 진행
세이브존, 120명의 협력업체 우수사원 대상으로 제주여행 포상 진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김현동)이 120명의 협력업체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2박3일 여행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여행 포상은 전국 9개 지점 판매사원 중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회사 발전을 위해 애쓴 협력업체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로서 상생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서울을 비롯해 대전, 전주, 해운대 등 전국 지점에서 모인 120명의 세이브존 협력업체 우수사원은 2박 3일의 일정 동안 차귀도,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럭셔리 요트 체험을 즐기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즐겼다. 

또한 김현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지점별 점장과 직원들이 직접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레크레이션 시간에 깜짝 상영되기도 했으며,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상품을 별도 수여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세이브존 김현동 대표이사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협력업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주 여행을 마련했다”며 “세이브존은 앞으로도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존은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백화점형 아웃렛’으로 1호점 화정점을 비롯해 전국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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