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2 15:28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이미지. (이미지=윈퓨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이미지. (이미지=윈퓨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10'이 8월 23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의 예약 판매는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 선 개통일은 20일이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 10은 6.28인치,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는 6.75인치 화면을 채용하며 테두리을 최소화하고 화면 상단 가운데 카메라 구멍을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컵 스냅드래곤 855와 엑시노스 9825 시리즈가 탑재되며 램은 최대 12GB, 배터리 용량은 4500mAh, 45W 급속충전 기능이 탑재된다. 3.5㎜ 이어폰 단자도 삭제된다.

기가 가격은 갤럭시 노트 10이 120만원대,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가 14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노트 10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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