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4 21:45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27명이다. 임금조건은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교통·간식비 별도 지급, 1일 5000원) 한다.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연속참여이력,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 등을 최고점 순으로 정해 선발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시적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침여 희망자는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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