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16 11:47
(사진제공=쉐이크쉑)
(사진제공=쉐이크쉑)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쉐이크쉑이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았다.

3년간 9개 매장, 강남점 세계 최고매출, 싱가포르 사업권 획득 등 성과를 거둔 쉐이크쉑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 (Shake Shack)'은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이해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론칭 3주년 기념 제품인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제로컴플렉스(ZERO COMPLEX)'의 이충후 오너셰프가 협업한 제품으로 앵거스 비프 패티에 방아잎 페스토를 버무린 허브, 홀랜다이즈 소스와 어니언 퓨레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19일 쉐이크쉑 '청담점'을 시작으로 20일 '두타점', 21일 '강남점'에서 3일간 총 1000개의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 판매하며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쉐이크쉑과 '제로컴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티 타월(Tea Towel)을 증정한다.

론칭 3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에서 21일까지 3주년 기념 콘텐츠를 리그램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쉑블록 등 쉐이크쉑 시그니쳐 굿즈(Goods)가 증정된다.

또한 매월 22일 진행하는 쉐이크쉑의 브랜드데이 '쉑 데이'에는 쉑버거, 프라이, 소다(S)를 2개씩 구성한 세트 메뉴를 2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쿠폰을 해피앱에서 제공하며, 7월 '쉑 데이'에는 세트 메뉴 쿠폰을 사용하면 프라이 교환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쉐이크쉑은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제로컴플렉스 버거'와 '쉑 데이' 세트 메뉴 판매 금액의 10%를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국내 론칭을 기념한 세번째 셰프 협업 한정판 제품으로 간결한 외관 속에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버거"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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