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6 17:56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모습(사진=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모습(사진=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보유 핵심 기술의 권리화에 필요한 '2019년 하반기 지식재산권 출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안양지역 중소 제조·벤처기업으로 2019년 1월 이후 출원이 완료된 지식재산권에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국내특허·실용신안(최대 100만원) ▲해외특허(최대 400만원) ▲상표·디자인(최대 20만원)으로 출원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인과 출원인이 불일치하는 경우, 2019년 1월 이전에 출원 완료된 경우, 타 기관을 통해 출원비용의 전체 혹은 일부를 지원받은 경우, 동일 출원 내용 및 비슷한 출원 명으로 상반기 수혜 기업, 심사청구를 하지 않은 기업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국가 및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첨단 산업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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