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7.17 15:20
칠곡고등학교(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특성화고인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1기생 2학년 기계과 70명 대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다!’ 주제로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2학년 학생에게 취업준비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기업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로 2020년 채용연계 현장실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으로 기말고사 이후 자투리 교육과정을 활용한 특색사업으로 진로탐색, 목표설정, 기업체 인사팀장 초청 특강, 입사지원서 & 자소서 작성, 미래 비전보드 작성, 면접유형 및 대응전략,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면접 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홍종철 교장은 "칠곡군에서 지원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써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와 취업역량 준비로 기계명장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2018년 3월에 특성화고로 전환해 왜관 지방산업 1, 2, 3단지의 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가공 직무에 태원오토텍, 석유 시추부품 생산 가공 직무에 SMI 등 우수 중견기업과 맞춤 취업매칭으로 전문기능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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