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17 18:38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모승군 주한 산동성정부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한중 옌타이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옌타이 개발구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중 옌타이 산업단지 투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옌타이는 남서쪽으로는 칭다오, 동쪽으로는 웨이하이와 접하고 있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국제공항 및 옌타이 서항과 고속열차를 갖춰 편리한 교통이 장점인 지역이다.

한중 옌타이 산업단지는 이미 누적 500여개(총 투자금액 약 24억 달러)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는 LG 디스플레이, 현대차 기술 연구소, 두산, 포스코, 대우조선해양 등이 있다.

한중 옌타이 산업단지는 첨단장비, 전자정보통신, 신소재, 환경산업 등 10대 주도 산업을 선정해 특화된 행정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며 기업들을 유치해오고 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옌타이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여러가지 지정학적인 여건들로 인해 경제분야에 있어 한중 관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미 심화된 양국간 경제의존도로 인해 필연적으로 양국이 다시 협력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대중 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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