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8 09: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텔리콘 연구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박람회에서 인공지능 계약서 자동분석기를 공개했다.

법률문서를 분석하는 분야는 머신리딩(기계독해)으로 불리며 고난도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다.

미국은 이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차세대 인공지능 변호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텔리콘이 개발한 법률독해머신 CIA는 자연어처리, 딥러닝, 법률추론 기술 등이 융합 된 것으로 계약서 내용을 통째로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계약서에 숨어 있는 위험요소와 누락항목을 즉시 찾아낸다.

박람회 마지막날인 오는 19일에는 AI 엑스포 코리아 서밋에서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가 ‘법률인공지능과 리걸테크의 세계’란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딥러닝 기반의 계약서 분석기술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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