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18 20:19
광명도시공사와 관내 학부모 단체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는 지난 17일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3개 단체를 통해 광명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 공동의 이해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종석 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광명시 학부모님들과 함께 다음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신수경 연합회장은 “광명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공사가 광명시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기옥 연합단장은 “아이들 하굣길 안전지도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주문했다.

우수미 연합단장은 “광명시의 많은 학부모 협력단체들이 우리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향후 진행 될 광명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과 광명경찰서 학부모 협력단체 사업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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