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9 11:25
한국마사회 수원지사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통1·2동 저소득 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통1·2동 저소득 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수원지사는 지난 10일 영통2동 단체연합회와 함께 홀몸노인, 경로당노인 등 약 120명을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건강반찬을 준비해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성욱 마사회 수원지사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에 참여해 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와 영통2동 단체연합회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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