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9 12:04
용인시는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자의 가정 방문이 잦은 체납관리단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부딪혔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소방서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도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각종 응급처치요령을 알려줬다.

시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복지부서 등에 연계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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