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19 19:01
임종식 교육감이 일반직공무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일반직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날은 교육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듣고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방법 개선, 학교시설공사 집행 방법 개선, 포상 및 연수 등에 대한 제안과 소규모학교 등의 근무여건 개선, 업무추진상의 각종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의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단체 모바일 대화방에서 질문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교육감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오픈채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대화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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