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9 15:41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데몬슬레이어'를 추가하고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날개를 지닌 혼혈 마족 데몬슬레이어는 한손 둔기가 주무기인 전사 캐릭터다. 검은 마법사 군단장 출신으로 몬스터를 공격해 흡수할 수 있는 '데몬포스'를 소모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메이플스토리와 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8일까지 데몬슬레이어 캐릭터를 육성하면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만 메이플포인트 상품권, 데몬의 추억 의자 등의 보상을 연동된 메이플스토리 계정으로 선물한다.

넥슨은 8월 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쿠폰과 자동전투충전권 등 소비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데몬슬레이어 업데이트 온타임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오는 8월 15일까지 데몬슬레이어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한계돌파 대미지스킨, 복수의 화신 등 보상을 제공하고, 새롭게 생성한 캐릭터를 '버닝 캐릭터'로 지정하면 100레벨까지의 성장 구간에서 '1+2레벨'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원정대 '군단장'과 군단장의 보스 몬스터 '반 레온'을 추가했다. 기존 원정대와 다르게 혼자서도 참가 가능하며, 이곳에서 반 레온을 처치하면 '이피아의 반지'와 '반 레온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