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22 18:28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1차 팸투어를 가졌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1차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1차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하는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1차 팸투어는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및 SNS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봉자페스티벌 개막식을 연계해 목재문화체험, 닭실마을, 청량사, 바래미 전통마을 등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2차는 9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가을 자생식물축제, 3차는 10월 김천 무흘구곡, 4차는 영주 죽계구곡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팸투어가 도내 구곡문화와 백두대간 홍보 및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며 경북 산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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