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3 09:18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GQ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GQ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공항패션이 미국의 유명 남성전문 매거진 'GQ'의 '금주의 베스트드레서10(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에 선정됐다.

GQ는 뉴욕시에 본거지를 두고 1931년에 설립 된 인터내셔널 월간 잡지로 남성을 위한 패션, 스타일 및 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GQ는 전 세계 모든 레드 카펫이나 큰 행사장 등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이나 스트리트패션 등 의상을 아주 잘 어울리게 소화해낸 남성 셀럽들을 매주 선정한다.

이번에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사진속 지민은 지난 17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의 콘서트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다. 

지민은 평소 공항패션이나 방송국 출근패션,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사복패션 등에서 남친룩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이돌계 패션니스트로 유명하다.

일본 패션 매체 'Kstyle'매거진도 지민만이 가진 매력을 강조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칭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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