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3 10:5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이비페어는 육아 컬러링을 추구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다양한 육아 아이템과 정보를 보면서 아이와 부모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엑스에서 8월 15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내 아이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육아법과 육아템을 찾는 젊은 부모들을 고려해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전시 테마로 정했다.

육아 컬러링을 응원하는 ‘공식 경품 이벤트’,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컬러풀 포토존’,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브랜드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육아 컬러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큰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 위주의 업계 특성에서 벗어나 작지만 개성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36회 베이비페어에도 15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취향에 따라 육아용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베페 관계자는 “육아 컬러링처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특색있는 육아 방법을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개성 있는 육아 브랜드들과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라며 “베페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여러가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이나 플리마켓 형태의 ‘베페마켓’ 등 작지만 개성 강한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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