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3 18:31
(사진=KBS2 '덕화TV2' 캡처)
이덕화 (사진=KBS2 '덕화TV2'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이덕화가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화와 심하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아내가 한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라며 "제가 집에서 서열이 반려견 다음이다. (방송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와이프에 감사한 점이 많다. 와이프가 혹시 저보다 1시간이라도 먼저가면 그 1시간 어떻게 사나 걱정이 된다. 제가 먼저 가야한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덕화TV2'는 복잡한 도시와 떨어진 고즈넉한 시골에서 다방 창업을 두고 펼쳐지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의 황혼 창업 로맨스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덕화의 유튜브 도전기를 담았던 시즌1과 달리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함께 카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덕화TV2'는 오늘(23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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