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4 14:14
HP코리아 모델이 기업용 PC 및 프린터 신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HP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HP 코리아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오피스 오브 더 퓨처 2019’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기업용 PC와 프린터 제품을 발표했다.

업무 인력, 업무 환경, 업무 방식의 ‘미래의 업무’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HP 코리아는 더욱 효율적이면서도 향상된 보안 기능을 탑재한 기업용 PC를 발표했다.

HP 엘리트 x2 G4는 13형(33.03cm) 강화유리 터치 화면의 태블릿 겸 노트북 투인원 제품이다. 830g의 가벼운 태블릿 본체에 자석 탈착식 협업 키보드 또는 가죽 소재 키보드가 지원된다. 고속 4G LTE 무선 접속 기능으로 최고의 이동성을 갖췄으며 HP 슈어 뷰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으로 뛰어난 정보 보호 및 보안성을 자랑한다.

HP 엘리크 북 x360 1040 G6는 360° 자유자재로 유연하게 회전되는 14형 터치 화면에 최장 18시간 15분 동안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업무용 컨버터블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실외에서도 선명한 화면과 1.35kg의 가벼운 무게, 조용한 프리미엄 키보드로 이동성과 업무 생산성을 보장한다. 펜 입력으로 자유로운 창작을 할 수 있고, 고속 Wi-Fi 6 802.11ax 무선랜과 LTE-A Pro Cat 16 무선 접속이 가능하며 기업에서 요구되는 뛰어난 보안성과 관리 용이성을 갖추고 있다.

HP 엘리트원 800 AiO G5는 프라이버시 스크린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올인원이다. 외장 그래픽 카드로 성능을 높였으며,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세련된 업무 환경을 만든다. 더불어 마이크로 엣지의 눈부심 방지 화면과 편리한 케이블 관리 기능을 갖췄다.

HP 엘이트 디스플레이 E243p는 HP 최초의 HP 슈어 뷰 내장 디스플레이다. 버튼 하나만으로 슈어 뷰 화면에서 협업 화면으로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다. HP 미니 PC를 디스플레이 뒷면에 장착해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VGA, HDMI, USB 3.0, 디스플레이포트 등 다양한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HP는 PC와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끊김 없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PC 장착용 브라켓 등을 비롯한 다양한 PC 및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무선 프린팅, 최고 수준의 보안, 간편한 관리를 지원하는 기업용 프린터 역시 함께 소개했다.

HP 레이저젯 프로 M400 시리즈는 자사 이전 제품 대비 전력 소비가 최대 18% 절감되는 친환경 프린터다. 내장된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의 프린터가 해킹 공격 진입점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시리즈 중 M428, M479 제품은 사용자가 쉽게 프린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직관적 아이콘 기반의 맞춤형 컬러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507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프린터 중 하나로 송신 네트워크 연결을 검사, 메모리 활동과 펌웨어를 자동 검사해 공격을 지속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HP 컬러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751 시리즈는 선명한 컬러 이미지와 그래픽으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품질의 인쇄를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하고 능률적인 디자인으로 사무실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최대 40ppm 속도로 출력할 수 있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이사는 “HP의 혁신은 강력한 보안 기능은 물론, 우수한 이동성, 그리고 업무와 생활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끊김 없는 사용 경험을 전달해 ‘미래의 업무’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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