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4 14:36

8주간 실무 중심 블록체인 교육과 실습

NH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남영수 부행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6번째)이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동국대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 수료식’에 참석한 범농협 임직원들과 입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영수(앞줄 왼쪽 여섯 번째) 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이 23일 서울 동국대 경영관에서 '동국대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 수료식'에 참석한 범농협 임직원들과 입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 6월 개설한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는 범 농협 블록체인 핵심인력 16명을 대상으로 8주간 블록체인 개념과 이론 교육,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활용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방안, 블록체인 모델 제작 실습 등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6월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1기(20명)를 배출했고 같은 해 11월 동국대와 MOU를 체결했다. 올해 4월 NH디지털R&D센터를 개소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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