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4 14: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온비즈오피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호사무실을 누가 이용하는지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이 32.7%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인다고 전했다.

PC로 대부분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에 큰 면적의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고 1인실이나, 비상주로 사업자를 등록하더라도 수월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광고대행업’(25.3%), ‘부동산임대업’(20.2%)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고객을 많이 상대하는 업종으로 강남이나 송파 등 서울 중심지에 저렴한 겨격으로 사무실을 임대하여 고객과 수월하게 미팅을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그외 업종으로는 ‘도소매 전자상거래업’(10.7%), ‘컨설팅’(8.6%)업종순이다.

1인 크리에이터 작업이 떠오르면서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이 있으며, ‘정보 서비스업’, ‘인터넷 서비스업’,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지영 온비즈오피스 담당은 “대다수 인터넷과 PC를 주로 이용하는 업종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초고속 인터넷과 안정적인 인프라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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