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5 14:20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지성규(왼쪽 세 번째) 하나은행장과 허정무(다섯 번째)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축덕카드 10만좌 돌파 기념식에서 홍철(첫 번째부터), 이용, 박주영, 세징야, 조영욱, 전세진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대표 선수 6인과 축구팬 200명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국내 유일의 K리그 팬 카드인 축덕카드 10만좌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박주영(FC서울), 조영욱, 이용(전북 현대), 홍철(수원 삼성), 전세진, 세징야(대구FC)가 K리그 대표 선수로 나왔으며 K리그 SNS와 하나멤버스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축구팬 200명이 참석했다.

사인회 후에는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과 함께 출시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 카드 ‘축덕카드’ 10만좌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하나은행은 축덕카드 10만좌 돌파를 기념해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의 경우 3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여 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20시즌까지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하나원큐 팀 K리그 대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이탈리아 프로리그 세리에A 명문팀 유벤투스FC와 친선전을 갖는다. 유벤투스에서는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망에서 친정팀으로 복귀한 잔루이지 부폰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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