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5 18:06
(자료=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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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5일 주식시장에서 남영비비안, 엠아이텍, 윌링스, 케이피엠테크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남영비비안은 경영권 매각 추진설이 연일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 대비 29.83% 상승한 1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 측은 남석우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수익 악화 등의 이유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엠아이텍은 최대주주 시너지이노베이션의 대주주 지분 추가 매수 소식에 전일 대비 29.89% 오른 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윌링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2만2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29.82% 더 오른 2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케이피엠테크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파우치필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으로 반사이익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에 전일 대비 29.67% 상승한 11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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