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9 15:26
최근영(왼쪽)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에서 김철수(가운데) 속초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최근영(왼쪽)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에서 김철수(가운데) 속초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29일 강원 속초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날 강원 속초까지 총 61개소의 신한 꿈도담터를 열었다. 2020년까지 3년간 총 15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전국 488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속초 신한 꿈도담터에도 아름인 도서관이 함께 마련돼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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