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30 14:02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위탁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은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의 3단계 지원 사업으로 1,2단계 현장지원 사업을 진행 또는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방지설비 신규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지원금 4000만원(부가세 별도)에 1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다만, 오는 11월 15일까지 반드시 준공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북서부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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