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프리카TV BJ핵찌가 1억2000만원 별풍선 조작 논란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0일 핵찌는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나보고 뻔뻔하다고 하는 사람은 배 아파서 그런 거냐? 난 해명할 거 없다"고 말했다.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회장님과 합의해서 지웠다. 여러분들이 못 믿겠으면 계좌 공개하겠다"며 "회장님은 내게 고마운 분이다. 방송에서 더 이상 언급 안 하기로 했다. 추측성, 모욕성 발언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9일 생방송 중 BJ핵찌는 한 시청자로부터 총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금액으로 따지면 1억2000만원에 해당된다. 개인방송을 시작한지 4개월밖에 안된 BJ핵찌가 역대 최다 별풍선 기록을 깨면서 자작 논란이 있었다.

한편, 올해 24살인 핵찌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다. 먹방 등 다양한 컨텐츠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닮은꼴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