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31 11:27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출시한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독점적판매권)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걸음수를 보험료 결정 요소로 사용한 독창성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인증과정이 필요 없는 편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은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에 가입된 고객이 직전 13주 이내에 50일 이상(토·일요일 제외) 하루 걸음수 6000보를 달성하면 자동차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다만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자 범위는 본인 1인 또는 부부 한정으로 설정돼 있어야 한다.

한편 애니핏은 만 15세 이상 삼성화재 건강보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애니핏은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4500 포인트, 연간 최대 54000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출석체크, 건강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포인트몰에서 상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통합형 장기보험 제외) 가입 시 보험료 결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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