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1 11:23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사전 예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작품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1일부터 전용 페이지를 통해 CBT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을 활용해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왕초보사냥터'부터 '12지신의 유적'까지 원작의 사냥터 또한 모두 구현했다.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요일동굴', '심연의 탑' 콘텐츠도 공개된다. 요일동굴에서는 매일 색다른 던전을 체험하며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심연의 탑은 캐릭터의 강함을 시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1대1 대결과 3대3 팀 대전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무한장'과 '문파 시스템'도 공개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의 감성을 살려 리마스터한 그래픽과 게임 내 커뮤니티 요소와 파티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원작 만화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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