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04 11:2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민방위대원 편익증진을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장기출타, 직장, 현업 등의 사유로 평일 민방위교육에 부득이 참석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말·야간 시간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민방위대원1~4년차,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등 총 1만3112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민방위교육장(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동편 3층)에서 진행한다.

교육횟수는 40회로 평일반 35회, 주말반 3회, 야간반 2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민방위기본교육과 실전체험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씩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체험교육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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