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05 12:02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광주은행은 2019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916억원을 기록했다.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은 4802억원으로 전년 동기(4777억원)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1211억원) 대비 1.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16억원으로 전년(907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463억원으로 각각 전분기(452억원) 대비 2.3%, 전년 동기(456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NIM은 2.47%, 고정이하여신비율 0.53%, 연체비율 0.46%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광주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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