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07 09:11
임자 아일랜드 (사진=스카이드라마)
임자 아일랜드 (사진=스카이드라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자 아일랜드'가 오늘(7일) 첫 방송 예정인 가운데 일반인 출연자들의 연예인 닮은 꼴 외모가 화제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러브 리얼리티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낭만적인 동거를 펼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결혼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김갑수가 MC와 나레이션을 맡은 ‘임자 아일랜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스펙,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여덟 명의 ‘빛나는 솔로’들은 첫 회에서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오직 첫인상만으로 서로에게 호감과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제작진의 후문. 어색하고 묘한 긴장감 속에서도 출연자들은 매너있는 모습,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 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했다고 한다.

이날 출연자 중에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여배우 ‘수현’, 단아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화제가 됐던 ‘오영주’를 연상시키는 미모의 여성 출연자들과 훈훈한 외모의 남자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오늘 방송에는 만나자마자 서로 호감을 느낀 두 남녀가 결실(결혼 실습실)에서 신혼부부처럼 밤을 보내는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야심한 여름 밤, 혈기왕성한 두 남녀가 펼칠 뜨거운 야간 데이트가 기대된다.

한편,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임자 아일랜드’는 8월 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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