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07 10:02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스틸컷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스틸컷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오늘(7일)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3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14만8407명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하는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에는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영상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에는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리허설을 하는 모습과 그 비하인드가 담겼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두 편의 영화를 흥행시킨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31만5014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올해 1월 선보인 '러브유어 셀프 인 서울'은 34만4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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