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8.08 11:38
‘한화오케스트라 2019 음악캠프’에 참가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6기 단원들이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오케스트라 2019 음악캠프’에 참가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6기 단원들이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음악캠프’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주와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매주 2회 그룹레슨과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악기를 빌릴 수 있고 개인레슨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오케스트라는 연간 160시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캠프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1기 단원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한 최지윤씨가 보조강사이자 멘토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지원했다. 최지윤 씨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단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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