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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8.09 17:23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진주아파트 입주민들이 '장기수선 충당금 횡령 관련 건'으로 남양주시에 감사를 의뢰했다.
9일 입주민들에 따르면, 진주아파트 총 35개동 중에 현재 16개동 아파트 지붕공사를 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공사비용 5억2000여만원 중에 약 2억3000만원이 부풀린 의혹이 있다며 남양주시에 감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시의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감사원에 직접 조사를 요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남읍 진주아파트는 39개동 총 2281세대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준공됐다.
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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