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08.12 11:21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공연 티켓 사전 예매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공연 티켓 사전 예매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매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첫 무대 이후 올해로 16회째다. 케이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및 해외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야외 음악 축제다. 

페스티벌 첫째 날은 케이팝 콘서트로 시작한다. 청화,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소프라노 신영옥,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야외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SKY EXPO'가 처음 시행된다. SKY EXPO는 항공, 공항 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꿈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 버스킹 공연인 '스카이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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