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12 15:10
경북교육청이 5개 권역 학교급식 공무직 신규임용 예정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학교급식 공무직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영천교육지원청 등 5개 권역에서 학교급식 공무직 신규임용예정자 25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일용직근로자를 제외한 교육공무직 근로자는 최초 작업에 종사하기 전 안전보건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2일 영천교육지원청 45명,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49명을 시작으로 13일 김천 농소초 41명, 구미교육지원청 61명과 20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54명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실에 근무 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학교급식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학교급식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 작업 전·후 스트레칭법, 개인 건강진단 등으로 진행한다.

학교급식 공무직 신규임용 예정자는 지난 7월 13일 교육공무직 공개채용에서 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오는 9월 1일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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