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12 14:55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예비맘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임직원들이 지난 달 26일부터 4차수에 걸쳐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과의 애착 관계 형성을 유도해 아동의 불안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현재 3차수까지 105명이 참여했고, 오는 14일로 예정된 4차수 봉사활동까지 더하면 총 140여명이 사랑 나눔에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CSV 프로젝트는 롯데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산모들에게 육아물품과 산모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만든 애착인형은 육아물품과 함께 산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자산개발 경영기획팀 김보림 사원은 "롯데자산개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든 인형이 산모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CSV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피트인 동대문은 이번 '애착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외에도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이 펼쳐지는가 하면, 점포 차원에서도 청계천 정화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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