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8.12 17:00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청년소셜벤처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다음 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39세 미만 안양시민으로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개인 또는 법인설립 사업자, 창업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다.

신청은 이메일(js951217@korea.kr)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창업스쿨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3회(화·수·목요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창업 아이템별 비즈니스 모델링 정립에 필요한 실습과정을 마련한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회혁신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캔버스 실습을 기초에서부터 심층단계까지 진행한다.

특히 우수 아이템을 제안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소셜벤처 사업가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 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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