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8.13 09:5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국내 대표 발효기업 한국 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발효 홍삼 브랜드 '발휘'의 광고를 공개했다.

'발휘'는 한국 야쿠르트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을 통해 100% 유산균 발효를 통한 발효홍삼 제품이다. 일반 홍삼에 비해 체내 흡수력이 높고 유지력이 좋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휘의 광고는 '홍삼을 끊고 발효홍삼을 시작하다'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광고 모델들이 발휘 제품을 음용하는 장면에서는 발효홍삼의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3D 효과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등 100% 유산균 발효로 흡수력이 높은 발효홍삼의 효과를 강렬한 비주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모델은 부산의 닉 우스터로 불리는 '여용기'다. 여용기는 비스포크 수트를 지향하는 브랜드 에르디토의 재단사로 1953년생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개인 SNS에서도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실제로 이번 광고 촬영에도 여용기가 직접 소장한 다양한 의상이 활용됐다.

발휘 광고는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의 모델과 '홍삼을 끊었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여용기 메인 모델은 발효홍삼을 시작한 뒤 젊은 모델들과 함께 활력 넘치게 어울리고 더 열정적으로 일하는 트렌디한 모습이 보여진다. 이를 통해 '발효홍삼 발휘'가 가져다준 달라진 하루를 역동적으로 전달하며 홍삼을 끊고 발효홍삼을 시작한 뒤 달라진 모델의 모습을 반전감 있게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컬러의 조명을 활용하고 광고 장면을 빠르고 비트감 있게 편집함으로써 연령대가 높은 메인 모델을 더욱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보이도록 표현했다. 더불어 메인 모델 여용기 외에도 런웨이에서 활약하는 젊은 패션모델들이 함께해 20대부터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휘'의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발휘 광고를 통해 기존 브랜드들이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는 일반 홍삼 시장에서 벗어나 100% 유산균 발효를 통한 발효홍삼을 홍삼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발효홍삼 발휘의 광고는 8월 12일 온에어 되며 TV, 라디오,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에어와 더불어 신제품 발휘 런칭을 기념해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와 hyfresh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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