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3 11: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클래스팅이 삼성전자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 캘린더 앱을 통해 전국 초·중·고 학교의 공지사항, 급식정보, 학사일정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삼성 캘린더에서 학교 공지, 영화 개봉일, 스포츠 이벤트 등 관심 있는 일정과 정보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캘린더’ 서비스를 공개했다.

학교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학교명을 검색하고 구독하면 가정통신문, 안내장, 알림장 등 관련 정보가 삼성 캘린더에 표시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클래스팅은 모두를 위한 최고의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스팅은 전국 초·중·고 학교의 90%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이다.

학교를 위한 교육용 SNS, 머신러닝(ML) 기반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 스토어 등을 서비스한다. 세계 25개 국가에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1만7000여 개 교육 기관의 5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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