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3 15:09
제주도 아동 청소년들이 제주반도체 후원으로 서울에서 진로 탐색 투어를 진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반도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주반도체가 미래를 이끌어 갈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서울로 초청,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반도체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생생 진로체험투어’를 개최하고, 서울지역 주요 대학 탐방을 비롯해 개발자와의 만남, 미디어 직업교육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반도체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제주반도체 임직원 등 3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12일, 제주반도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서울지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제주반도체 서울지사를 견학하는 한편,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게임 개발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진로탐색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14일까지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생생 진로체험투어’를 통해 서울지역 주요 대학 탐방, 미디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진다.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제주 지역 아동에게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반도체는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