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5 00:01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첫 공식 장기 휴가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이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월요일에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평소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듯 이날 지민은 멤버들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깜찍한 춤으로 오프닝을 시작했으며 40분간 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편하게 방송을 이끌었다. 

특히 지민은 "옛날얘기를 하니깐 이게 생각나요"라며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함께 처음으로 간 놀이공원 티켓을 공개했다. 그는 데뷔 전인 2013년 3월 17일 멤버와의 추억을 지갑에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또 지민은 추가 라이브 방송을 약속하며 "제가 지금 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수요일에 올 수 있으면 다시 찾아올게요. 못 오면 못 온다고 말할게요"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브이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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