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
특허청,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
  • 허운연 기자
  • 승인 2019.08.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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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심판장에 이미정 심판관 임용
이미정 신임 심판장 (사진=특허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특허청이 개방형 고위공무원에 여성 국장을 발탁했다.

특허청은 국장급 고위공무원인 특허심판원 심판장에 이미정(56세) 심판관을 16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1997년 박사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심판장은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바이오심사과장을 거친 의약·바이오 특허 심사·심판 분야 전문가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 신임 심판장은 개방형 고위공무원 직위에 단수 추천됐으며 연공서열을 깨고 국장으로 발탁 승진했다.

특히 중앙부처 가운데 박사특채 출신 공무원이 많고 여성이 많이 근무(박사특채 371명 가운데 28%인 103명이 여성)하고 있는 특허청에서도 박사특채 출신 여성 고위공무원 탄생은 이번이 최초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일처리에 빈틈이 없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이 신임 심판장은 풍부한 심사·심판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까지 겸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허 심판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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