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16 15:30

 

(이미지제공=HP)
(이미지제공=HP)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HP가 e스포츠 토너먼트 'OMEN 챌린저 시리즈'를 개최한다. 종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로 선정됐다. 

'OMEN 챌린저 시리즈' 총상금은 5만 달러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12개 국가에서 참가한다.

8월 중 등록을 시작, 8월 말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오는 11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OMEN은 HP 게이밍 PC 제품 라인업으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톱은 물론, 큐브 형태의 대형 데스크톱, 모니터, 게이밍 액세서리까지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네이 아와스티 H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컴퓨팅 제품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HP는 게이머들이 게임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OMEN 챌린저 시리즈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이머들이 게임 정신을 펼치도록 준비했다"라며 "HP는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게이머와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이들과 함께 모든 게이머에게 혁신과 창의성을 불어넣는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산토쉬 비스와나단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인텔은 지난 15년간 e스포츠 업계와 커뮤니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참가자와 팬 모두에게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라며 "OMEN 챌린저 시리즈에서 게이머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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